미국 정부는 교토대와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보유한 연구용원자로에서 핵무기 20개 분에 해당하는 고농축우라늄 580kg을 회수해 미국으로 이송시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냉전시대에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촉진하기위해 연구용원자로 용으로 고농축우라늄을 수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핵테러 등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농축우라늄으을 회수함으로써 일본에 있는 주요 연구용원자로에는 고농축우라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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