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유타대 유학생, 독도 광고

2009.02.20 오전 02:31
미국 유타대 한국인 유학생들이 오늘 교내신문에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일본 측의 부당함과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3차 광고를 싣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유학생 독도지키기 운동본부'를 결성한 이들은 9월과 11월에 교내신문에 독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동해와 독도를 홍보하는 전면광고를 실어 화제가 됐습니다.

유학생 독도지키기 운동본부측은 "원래 일본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항의 표시로 광고를 게재하려고 했지만 일요일이어서 오늘로 앞당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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