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각료회의를 열고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09년 방위백서를 의결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표현을 넣은 것은 2005년 이후 5년 연속입니다.
오늘 통과된 방위백서의 독도 관련 표현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문구로 지난해와 같다고 일본 주재 우리 대사관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