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관방장관, "'독도는 일본땅' 입장 변화없다"

2010.07.28 오후 06:07
일본의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은 센고쿠 관방장관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입장은 일관되며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독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을 배려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2010년판 방위백서의 발표를 연기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알지 못한다"면서 "한국의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최근 상황을 추가로 기술할 부분이 있어 방위백서 공표를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8월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기술한 방위백서를 공표하는데 한국 측이 강력하게 반발하자 일정한 배려를 했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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