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간 일본 총리, "한일병합 100주년 담화 검토"

2010.08.04 오후 08:42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담화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아주 중요한 이웃 국가로 일본과 한국의 관계 강화는 양국에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일한 관계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고 한일 강제병합 100년과 관련한 담화에 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센고쿠 관방장관과 오카다 외상이 기자회견 등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총리 명의 담화 발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간 총리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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