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머리에 칼날 박힌채 4년 지낸 중국 남성 수술

2011.02.18 오전 04:12
머릿속에 10cm 길이의 칼날이 박혀있는 채로 4년을 지낸 중국 남성이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습니다.

리 푸라는 이 남성은 머리가 자주 아파 병원을 찾아 CT촬영을 한 결과 칼날이 오른쪽 턱 아래쪽에서 머릿쪽으로 박혀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 씨는 4년전 강도와 싸움을 하다 상처를 입은 이후 두통에 시달렸고 때로는 목에서 피가 나와 여러번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들은 칼날에 대해 밝히지 못했습니다.

리 씨는 병원에서 칼날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중에 있습니다.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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