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전 19일째 팔레스타인 사망자 900명 넘어

2014.07.26 오후 07:1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12시간 일시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FP 통신은 교전이 19일째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사람은 926명이 숨졌고 이스라엘 사람은 3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쉬라프 알 쿠드라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휴전 시작 직후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76명이나 수습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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