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에볼라 경보' 최고 단계로 조정

2014.08.07 오후 03:37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이 에볼라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렸습니다.

톰 프리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은 트위터를 통해 에볼라 경보를 최고 단계인 '레벨 1'으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보건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2009년 신종플루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레벨 1 수준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많은 보건 인력과 물자를 투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미 보건관리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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