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전 대통령,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2014.08.21 오전 03:46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물통에 가득 담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퍼붓는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먼저 이 캠페인에 참여한 유명 골퍼 '로리 맥길로이'가 지목해 행사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는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한 뒤 3사람을 지정해 따라 하도록 하는 것인데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이내 동참하거나 기부금 100달러를 내야 합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다음 도전자로 지난 19일 생일을 맞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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