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서부서 규모 5.5 지진...최소 4명 부상

2014.10.16 오전 12:37
이란 서부 일람주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4명이 다쳤다고 신화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이라크와의 국경 인근 도시인 데로란에서 남동쪽으로 53㎞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이란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람주에서는 지난 8월에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50명이 부상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