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볼라 닷컴' 2억 원에 팔려

2014.10.25 오전 11:41
에볼라 공포가 확산하면서 이 질병으로 명명된 인터넷 도메인이 우리 돈 2억 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에볼라 닷컴'의 소유주인 블루 스트링스 벤처스는 최근 러시아에 등록된 위드 드라우스 펀드에 이 도메인을 넘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볼라 닷컴 사이트에는 에볼라의 특징을 소개하는 글들과 질문 코너 등이 배치돼 있습니다.

블루 스트링스 벤처스는 '에볼라 닷컴'외에 '후쿠시마 닷컴', '사스 닷컴' 등 각종 질병과 재난 이름을 딴 도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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