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9월 소비지출 감소

2014.11.01 오전 12:37
미국 가계 소비지출이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했고, 개인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전체 국내총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2%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0.1% 증가를 점쳤던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도 빗나갔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전날 발표한 3분기 경제성장률 보고서에서도 가계 소비지출 증가율이 1.8%로 둔화하면서 GDP 성장 3.5%에 1.22%포인트 기여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