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초등생 겨냥 살인사건에 일본 '술렁'

2015.02.06 오후 06:46
일본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생 모리타 도시 군이 집 근처 공터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가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10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설치해 현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목격된 30대 전후 나이의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형과 함께 사는 모리타 군은 지난달 다른 학교에서 전학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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