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어린아이를 돌보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마구 때리는 모습이 또다시 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 오하이오주 해밀턴 카운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2명이 어린이 3명을 발로 차고 마구 때렸습니다.
이 장면은 어린이집 원장이 설치한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고 이를 확인한 원장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보육교사 2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또 이들이 근무한 3~4개월 동안 또다른 폭행이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