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푸아뉴기니 규모 7.5 강진...쓰나미 경보

2015.05.05 오후 01:18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코코포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가운데,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에서 300km 이내에 위치한 지역에 쓰나미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위에 위치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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