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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오후 01:52
[앤더슨 쿠퍼, TV토론 진행자]
"이메일 스캔들이 편파적인 주제인가요? FBI가 조사하고 있고, 오바마 대통령도 이틀 전에 합당한 주제라고 했는데요?"

[힐러리 클린턴, 美 민주당 대선 주자]
"공정하지 않은 주제라는 게 아닙니다. 이미 여러 번 대답했다는 겁니다...오늘은 제 이메일이 아니라 미국인이 차기 대통령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요."

[버니 샌더스, 美 민주당 대선 주자]
"클린턴 장관 말이 맞습니다. 미국인들은 그놈의 이메일 얘기에 신물이 났어요."

[힐러리 클린턴, 美 민주당 대선 주자]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버니 샌더스, 美 민주당 대선 주자]
"미국인들은 우리가 민주주의를 할지 소수를 위한 정치를 할지 알고 싶을 겁니다. 이메일 얘기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미국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얘기합시다."

[힐러리 클린턴, 美 민주당 대선후보]
"고마워요. 버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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