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오키나와 의회, '사고' 오스프리 철거 결의안

2016.12.23 오후 02:19
일본 오키나와 현 의회가 현지 미군 기지에 배치된 미군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의 철거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오키나와 현 의회는 회의를 열고 오키나와현 나고 시 동쪽 해상에서 지난 13일 밤 발생한 오스프리 불시착 사고와 관련해 주일미군 기지에 배치된 오스프리 철거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현 의회는 "주일미군 기지로 인한 주민의 과중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지하게 검토와 협의를 해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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