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디 총리, '세계 요가의 날' 맞아 시민들과 단체 요가

2017.06.21 오후 03:02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년째 시민 수만 명과 함께 단체 요가 시범을 선보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오늘 오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러크나우에서 열린 행사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학생과 공무원 등 시민 5만여 명과 함께 요가에 참여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행사 개막 연설에서 요가는 심신 단련에 좋으며, 세계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련을 권했습니다.

총리직에 오르기 전부터 요가를 수련해 온 모디 총리는 지난 2014년 유엔총회에서 '세계 요가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회원국들에 호소하는 등 요가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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