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르켈 "한반도 긴장, 협상으로 풀리도록 모든 것 하고 있어"

2017.08.17 오전 12:03
메르켈 독일 총리는 최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것과 관련해 협상으로 문제가 풀리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오는 24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북한에 대해 군사적인 해법에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은 한반도에 긴장 고조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압력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가브리엘 장관은 중국의 압력은 괌에 미사일을 발사하겠다는 북한의 발상을 없앨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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