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테러경보 최고단계 '위급' 격상

2017.09.16 오전 05:37
영국이 지하철 폭탄테러와 관련해 테러 위협을 기존 '심각'에서 최고단계인 '위급(Critical)'으로 격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위급' 단계는 테러위험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주요 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5일) 아침 영국 런던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사제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9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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