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드 '가십걸' 남자 주인공 과거 성폭행 의혹

2017.11.09 오후 04:15

우리에게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남자 주인공 '척 배스'로 잘 알려진 배우 에드 웨스트윅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배우 크리스티 코헨이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년 전 남자친구를 통해 소개받은 웨스트윅의 집에 갔다가 웨스트윅이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발 글을 올렸다.




함께 웨스트윅의 집에 방문했던 남자친구는 당시 성폭행당한 사실을 밝히면 배우로서 일을 못 하게 될 테니 밝히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최근 하비 와인스타인을 폭로한 여성들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드 웨스트윅은 코헨을 만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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