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진핑 "극빈 지역 초점 맞춰 빈곤 타파"

2018.02.15 오전 11:0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우리의 설과 같은 춘제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 순시에서 '가난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극빈 지역 구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지난 12일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맞춤형 가난 탈피' 좌담회에서 빈곤 타파는 당 대회에서 제시한 3대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빈곤 타파에 걸림돌이 되는 심각한 문제들과 긴박성을 잘 인지해 극빈 지역에 초점을 맞춰 빈곤 탈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쓰촨 성과 구이저우성 등 지역 당 서기들과 만난 자리에서 빈곤 퇴치를 의한 각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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