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인구 95%는 더러운 공기 마시고 산다"

2018.04.17 오후 05:34
전 세계 인구의 95% 이상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비영리 민간 환경보건단체인 보건영향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인구 95%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공기를 흡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600만여 명이 대기오염에 노출돼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폐암, 만성 폐질환 증가에도 대기 오염이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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