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0초 만에 애플 스토어 털어간 4인조 도둑

2018.07.12 오후 03:14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시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침입한 강도들이 30초 만에 매장에 있던 물건을 쓸어 담고 도망친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지난 7일, 후드티를 뒤집어 쓴 남성 4명이 애플스토어에 전시된 애플의 전자기기들을 닥치는 대로 쓸어 담고 사라졌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당황했지만 아무런 제재를 하지 못하고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경찰은 도둑들이 총 26개의 애플 제품을 훔쳤고, 훔친 제품은 2만 7천 달러어치(우리나라 돈으로 약 3000만 원)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6월 샌루이스 오비스포에 있는 애플스토어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당시 상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