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러시아, 대규모 연합 군사훈련 시작

2018.09.11 오후 03:28
중국과 러시아가 오늘 시베리아 극동지역에서 대규모 연합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981년 이후 최대 규모로, 러시아에서 30만 병력이 참가하고 전투기 등 군용 항공기 천여 대와 군함 80척, 3만6천 대의 탱크와 장갑차가 동원됩니다.

중국도 병력 3,200여 명과 전투기와 헬기 30대, 군사 장비 차량 1,000대를 투입합니다.

특히 이번 중러 연합훈련은 시진핑 주석이 오늘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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