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홋카이도 강진 농림수산 피해 약 4천억 원

2018.09.17 오후 05:41
지난 6일 홋카이도 강진으로 인한 농림수산 피해액이 4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홋카이도는 이번 지진에 따른 농림수산업 분야 피해액이 우리 돈으로 3천970억 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대규모 토사붕괴가 발생한 아쓰마 지역 등의 임업 피해가 2천730억 원으로 7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강진으로 여전히 대피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천18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NHK는 홋카이도에서 오늘(17일) 새벽에도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되는 등 지난 6일 강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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