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장중 470포인트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낙폭을 줄이며 1.27% 하락한 2만5천379.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도 1.44% 하락한 2천768.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6% 급락한 7천485.1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전날 중국 증시가 3% 폭락하며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과 함께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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