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외교부 "남북관계 완화 지지"

2018.11.02 오후 04:50
중국은 남북이 어제부터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방한 가능성이 커진 것과 관련해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남북 간 상호 활동이 증가하고, 남북관계가 회복됐다"면서 "중국 정부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해 "중국은 가까운 이웃인 북한과 우호적인 교류를 해왔다"면서 "만약 시 주석의 방북과 관련한 소식이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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