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던퍼드 "북미대화 진전되면 한반도 군사 태세 변화 있을 수도”

2018.11.06 오후 05:41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북미 대화에 진전이 있으면 한반도 군사 태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현지 시간 5일 듀크대학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우리의 외교 트랙이 성공적일수록 군사 영역에서는 더 불편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시간이 흐르면 이 협상은 한반도의 군사 태세에도 일부 변화를 주기 시작하는 형태를 띨 것"이라며 "우리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지원해 그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그러나 한반도 군사 태세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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