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3.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분기 4.2%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성장세가 소폭 둔화한 겁니다.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그러나 4분기부터는 성장률이 더 떨어져 2%대로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4분기 2.5%, 내년 1분기는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골드만삭스는 4분기 2.5%에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1%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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