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전 육참차장 "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하려면 北 핵신고 필요"

2019.02.06 오전 06:33
잭 킨 전 미 육군참모차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려면 북한의 핵미사일 신고와 폐기·검증의 시간표 제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킨 전 차장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2차 정상회담은 1차 정상회담의 반복이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핵미사일 시험 중단 외에 의미 있는 양보를 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로는 종전선언을 꼽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킨 전 차장은 유력한 차기 국방장관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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