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골란고원의 지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시리아 영토'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 시간 25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주권을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한 데 대해 "골란고원의 지위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와 함께 "골란고원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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