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JP모건, S&P500 지수 3,000선 돌파할 것"

2019.04.25 오후 02:57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CNBC 방송은 JP모건 주식전략팀이 현지 시간 24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성장이 더 견고해진 뒤에 기초체력 개선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가 전략가들은 올해 말 S&P500 목표 범위를 2,750∼3,200선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23일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2,933.68에 마감하면서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JP모건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근본적으로 회복되고 통상 문제와 같은 일시적 역풍이 멎으며 기업들이 긍정적 실적 전망을 내놓아 주가를 띄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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