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미중 간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치안을 담당하는 공안 관련 회의를 열어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시진핑 주석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국 공안 공작회의를 개최하고, 공안이 당과 국민을 위해 책임과 사명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의 최근 국내외 상황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사건과 민원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부정부패 청산을 위해 힘쓰라고 공안에 지시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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