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개각 후 아베 내각 지지율 대체로 상승

2019.09.17 오전 10:30
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이 지난 11일 개각을 계기로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8% 개각 전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은 31%로 4% 포인트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산케이신문과 여론조사에서는 내각 지지율이 57%를 기록해 약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의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5% 포인트,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는 10% 포인트 오르는 등 개각 후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임 각료에 거는 기대와 관련해서는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에 대한 기대감은 높게 나왔지만, 아베 총리 측근 각료의 주목도는 낮아 대비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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