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자담배업체 쥴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 즉시 중단"

2019.10.18 오전 05:01
전자담배 업체 '쥴'이 과일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쥴은 인기 많은 과일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즉각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다만 민트와 멘솔, 담배향 전자담배는 계속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향 첨가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퇴출하는 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쥴은 "정부의 최종 정책이 시행되면 이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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