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의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인 미셸 바르니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69살인 바르니에 수석대표는 현지 시간 19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나는 잘 있으며, 집에서 엄격하게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회 에리크 마메르 대변인은 바르니에 수석대표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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