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김정은 건강 이상설 속 평양 거리 공개

2020.04.28 오후 03:09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양의 거리와 주민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AP통신이 어제 (27일) 촬영한 평양의 모습을 보면 대부분 주민들이 마스크를 끼고 거리를 오가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비롯한 차량 운행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AP는 이 같은 모습이 코로나19로 경제 봉쇄와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장기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건강악화설을 불러오고 동북아의 장래에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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