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홍콩 주둔 중국군, 보안법 통과일에 군사훈련

2020.07.01 오전 12:02
홍콩에 주둔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부대가 어제(30일) 육·해·공군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특전, 방공, 함정, 항공 등 인민해방군 부대는 홍콩 내 국방 능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해상 수색과 탈주범 추적 체포 등의 훈련 장면을 동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중국은 인민해방군의 훈련 모습을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킨 날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중국은 하루 전에도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 저격수들이 실탄 훈련을 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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