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해외 유입 확진자 35명...신장자치구 국지적 감염도 계속

2020.08.10 오전 11:23
중국에서는 서북부 신장 자치구에서 코로나19의 국지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역유입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9일) 하루 본토 전역에서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70%가 넘는 35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국 본토의 자생적 코로나19 감염자는 어제 하루 14명이 새로 확인됐으며 모두 신장 자치구에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국가 위생 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어제 (9일) 하루 동안 31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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