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임스톱 공매도에 '반란 주도' 투자자, 2일 하루에 145억 날려

2021.02.04 오전 12:44
미국 증시에서 게임스톱 공매도 세력에 대한 반란을 주도한 개인투자자가 주가 급락 탓에 수익의 상당 부분을 날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현지시간 3일 인터넷 사이트 레딧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스톱 매수 운동을 펼친 개인 투자자 키스 질이 2일 하루 동안 천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5억 원이 사라진 주식계좌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질은 전장인 1일에는 520만 달러를 날렸습니다.

이 같은 손실이 발생한 것은 게임스톱 주가가 지난 1일 30.8%, 2일 60.0%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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