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 사망자 600명 넘어"

2021.04.08 오전 10:35
지난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유혈진압으로 숨진 사망자가 모두 6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인권단체 정치범지원연합 집계와 자체 파악한 신규 사망자 수를 취합한 결과 지금까지 60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군경의 무력 진압으로 중부 시가잉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가 커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이같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는 어린이도 40여 명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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