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기시다 내각 출범 후 첫 '다케시마의 날' 행사...10년째 차관급 파견

2022.02.22 오후 06:26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이 기시다 내각 출범 후 첫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보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시마네현이 주최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인사로 고데라 히로오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했습니다.

이로써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째 차관급 인사를 같은 행사에 보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 그리고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평화적 해결을 위해 유효한 방안을 부단히 검토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각부 정무관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표로 파견한 것에 대해 "제반 정세를 바탕으로 검토한 결과 고데라 정무관이 출석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습지도요령 개정에 따라 영토 관련 기술을 충실히 한 교과서가 지난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중학교, 내년에는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쓰이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젊은 세대가 영토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05년 1월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각의에서 결정한 이후 같은 해 2월 22일 독도가 시마네현에 속한다는 고시를 발표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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