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다음 달 말 일본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현지 시간 24일, G7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하며 이같이 타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5~6월 도쿄에서 열리는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 일본 정부는 이 회의를 4월 말로 앞당겨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정을 조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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