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서 외국여행 않은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2022.06.21 오후 02:56
브라질에서 유럽 등 외국을 여행하지 않은 주민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현지시각으로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시에 사는 2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외국을 여행하지 않았지만 최근 외국인을 접촉했다고 말해 보건 당국이 전파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8명, 의심사례는 6건으로 파악됐으며 상파울루주 확진자가 4명으로 가장 많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상파울루주 정부와 리우데자네이루시 당국은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탑승한 항공기 승객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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