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 착공 실적이 지난 6월보다 9.6% 줄어든 145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로, 지난 6월의 160만 건보다 큰 폭으로 줄었으며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3만 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집값이 오른 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등해 주택 구매 수요가 식으면서 신규 주택 건설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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