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北 미사일에도 부통령 방문...한미 동맹 굳건함 입증"

2022.09.29 오전 05:57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국 방문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로 해리스 부통령의 DMZ 방문 계획을 변경할 것이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DMZ를 둘러보고 미군 지휘관들로부터 작전 브리핑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통령의 한국 방문은 동맹 안보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한 위협에 맞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북한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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