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진타오 전 주석, 中 당 대회 폐막식 도중 돌연 퇴장

2022.10.22 오후 08:05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 주석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장기 집권이 사실상 확정된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 도중 갑자기 퇴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후진타오 전 주석은 폐막식이 진행 중이던 현지 시각 오전 11시 15분쯤 다소 불편한 표정으로 좌석에서 일어났습니다.

후 전 주석은 이어 시진핑 주석 뒤쪽에 잠깐 서서 무언가 말을 건넸고 시 주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간단히 답을 했습니다.

후진타오 전 주석은 또 퇴임이 확정된 리커창 총리의 어깨를 만지면서 밖으로 걸어나갔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후진타오 전 주석이 퇴장한 이후 업무 보고와 당장 수정안 처리 등 예정된 일정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후진타오 전 주석은 공산주의 청년단, 즉 공청단 출신을 대표하는 인물로, 같은 계파인 리커창 총리와 왕양 정협 주석 등은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이 사실상 확정된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물러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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