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최근 3개월 사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계약의 경우 지난달 13% 상승해 최근 1년 반 사이 월간으로는 가장 많이 올랐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지난달 16% 급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점차 가시고 경제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세계 주요 산유국 감산이 영향을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시에테제네랄의 애널리스트들은 브렌트유가 내년에 배럴당 100달러, 스탠다드차타드는 98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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