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휴전 6일째, 이스라엘 인질 10명·외국인 6명 석방

2023.11.30 오전 09:21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 엿새째인 현지 시간 29일 러시아인 2명을 먼저 석방한 데 이어 이스라엘인 인질 10명과 태국인 4명을 석방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휴전 기간 엿새 동안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인질은 이스라엘인 70명과 외국인 27명 등 모두 97명이 됐습니다.

1대 3의 비율로 맞교환한다는 합의에 따라 같은 기간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죄수도 모두 210명이 석방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중재국들과 함께 휴전 기간을 재연장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군인 인질의 석방 등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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